추석연휴에 아프면 어떻하지? 9월 11일부터 2주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 지정
주말까지 끼어서 최대 휴일이 예정된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정부는 9월 11일부터 2주간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이 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9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통해 의료기관들은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에 집중하며, 코로나19 환자 역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응급의료체계 강화 계획
정부는 평년보다 많은 4,000곳 이상의 병·의원을 당직으로 운영하며, 중증 환자에 대한 치료를 집중할 계획이며 44개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외에도 15곳 내외의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추가로 지정하여 중증도 분류체계에 따라 응급환자를 신속히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네요. 특히 전국 29개 응급의료권역에 중증전담응급실을 지정해, 응급실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높이는 등 의료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추석 연휴에 응급상황이 생겨도 안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응급실 진료 역량 강화
응급실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권역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 150%에서 250%로 인상하며, 추가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며 군의관과 간호사 등의 대체 인력도 투입하여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응급실 진료 후 신속한 입원 및 전원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강화하며, 야간과 휴일에 대한 가산율도 대폭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코로나19 대응 강화
코로나19 대응 또한 강화되어, 108곳의 야간·주말 발열클리닉과 60곳의 입원 환자 대상 협력병원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환자들이 응급실 방문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하고, 일반 응급환자와 코로나19 환자의 진료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니 코로나19에 취악한 부모님들 진료도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정보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응급의료포털과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며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160여개 코로나19 협력병원 및 발열 클리닉, 약국 등의 정보를 적극 홍보하고, 응급의료포털과 복지부·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합니다.
평년보다 많은 4000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고, 군 병원, 공공의료기관, 특성화병원 등의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니 추석연휴 응급상황을 대비해서 아래 응급의료제공앱을 미리 설치해서 유용하게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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